필리핀어학연수만 개월수로 따지면 9개월이다.

그리고 필리핀어학교만 토탈 11군데를 갔다왔다.

단순히 수박겉햩기 식으로 필리핀어학교를 본 것이 아닌 필리핀학교 체험을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있었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필리핀어학연수의 장단점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리핀어학연수.

그 어떤 누가 모함을 하더라도 효과 분명히 있다.

바보가 아닌 이상 필리핀어학연수에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너! 공부 체질 아니니깐 영어공부하지 마! 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할 정도로

90프로가 영어초보딱지를 뗀다.

 

그렇지만 10프로는 누구일까?

바로 필리핀어학연수를 가게 되면 무조건 영어실력이 늘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필리핀어학연수 역시 노력형 인간이 성공한다.

 

아무리 주입식으로 어느 정도의 영어를 넣는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것을 응용하고

내것을 만드는 것은 바로 자신의 몫이다.

하지만 10프로는 프로그램 탓을 하고 어학교가 편의시설로 제공하는 도서관을 이용한 적 없다.

그러면서 서바이벌 잉글리쉬를 해야 되겠다며 밖으로 싸돌아다닌다. 물론 영어를 많이 쓰는 것은 맞다.

 

 

 

하지만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영어를 쓸 것인가?

그리고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필리핀에서 서바이벌 영어를 하는 것은 어렵다.

대부분의 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중학교 때 배운 영어도

연습할 수 없다.

 

가장 유용하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고

외국인 친구들을 같이 만나서 영어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요새 필리핀어학교의 한국인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 대신 일본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 이야기는 그들과 친해진다면

영어를 쓸 수밖에 없는 조건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 필리핀어학연수는 아니다. 저급한 영어다 라고 볼멘소리하는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성공한 사람들이 대대수다. 그렇다면 문제는 당신의 태도에 있는 것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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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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