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오늘은 도움이 될 이야기다.

보통 필리핀연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약간 짜증나는 것 중의 하나는 현지에서

내는 금액이다. SSP는 어쩔 수 없이 낸다고 치더라도 비자연장에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 정말 화가 치밀을 수 밖에 없다.

 

필리핀은 30일 무비자이고 현지에서 비자연장을 하는 경우 학교에 약 200페소 정도

수수료를 내고 3400페소 정도를 1차 비자연장(한 달)비용을 낸다.

 

그 금액은 우리나라 돈으로 필리핀 1페소당 25원으로 계산하면

약 85000원이다.

 

그런데 보통 요즘에 필리핀연수를 가는 사람들의 평균기간이 8주인데

필리핀에서 비자연장을 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하고 가는 즉 59비자를

받는 것이 휠씬 이득이다.

 

필리핀대사관에 59비자 서류를 갖춘다음 접수를 하고 약 1주일 정도 후면

비자스템프를 찍어줍니다. 물론 다 발품이 팔리는 일이지만 금액이 33550원이다.

금액은 가족연수를 간다고 해서 한 명만 하는 것이 아닌 모든 인원당 1인 금액이며

서류 또한 각자 다 따로 떼야 된다.

 

 

가는 길은 하얏트 호텔 근방에서 내리면 된다.

하얏트 호텔과 여러 대사관이 있는 골목으로 내려면 된다.

 

 

강남에서  탈 수 있는 것은 402번 정도가 될 것 같다.

 

 

암튼 이렇게 급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이렇게 필리핀대사관이 나온다.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 낸다고 바로 정문 앞에 트리가 세워져 있다.

 

보면 알다시피 공증과 비자는 오전 9시부터 12시다.

그리고 수령하는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위로 올라가게 되면 다음과 같은 사무실 102호가 있다.

그곳이 바로 비자업무를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없던 서비스인데 지방사람들을 위해서 생긴듯 하다.

여권을 수령할 수 있게 택배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나는 서울이기도 하고 그 비용보다 한 번 경험삼아 다시 오는 것이 좋을 듯 하여

신청하지 않았다.

 

 

절차는 정말 간소하다.

 

비자신청서(홈페이지에서 참조) 그리고 여권, 여권사진 1장 영문 재직.재학증명서 여행자 보증인 신분증사본

및 몇함 영문주민등록등분

 

그리고 왕복항공권 입학허가서 학교SSP 및 비즈니스 퍼밋, 여권사본 그리고 돈 33550원을 준비하면 된다.

바로 다음 창구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금액으로 내면 다음과 같이 영수증을 받는다.

 

 

59비자 서비스 자체를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참 썰렁하다.

 

 

아 그리고! 배달요금은 6000원 정도 된다.

나 같이 서울에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허락한다면 바로 와서 수령하는 것이

좋고, 지방에 있는 사람은 경기도권은 8000원 지방은 10000원이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택배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일전에 금액을 낸 영수증을 59비자 접수창구에 접수를 한다.

 

그러면 다음에 59비자 스티커를 발급받을 수 있는 날짜가 적힌 종이를 준다.

 

59비자 스티커는 다음과 같다.

 

받을 때 확인해야 되는 것은 날짜다.

 

나 같은 경우는 12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바기오에 있을 예정이다.

 

현재 스티커를 보면 알다시피 3월 1일가지 머물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것이 59비자다.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점에서 비자연장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약간의 발품을 팔고 59비자를 받기를 권한다.

 

그럼 오늘은 필리핀의 정보성 글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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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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