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를 선택하신 분들의 가기 전 가장 큰 고민은 뭘까요?

시설? 외지에 따른 향수병?
여러가지가 거론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생적으로 왠지 지저분할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안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죠,

그렇다면 실제로 필리핀어학교 내 음식맛은 어떨까요?



왜 한국에서 먹는 사진을 올렸냐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사실 요즘 필리핀 내에서 제공해주는 음식들은 우리나라 대학에서 제공하는 음식보다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년 전 제가 필리핀어학교를 다녔을 적만 해도
모든 음식이 짜고 달고 조금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입맛 까다로운 한국인 유학생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한국인 요리사를 두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인 요리사가 직접 음식레시피를
필리핀 사람들에게 가르쳐서 한국인 입맛과 100프로 맞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한국인과 맞게 나오고 있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많이 비싸다고 할 수 있는 고기반찬과 야채들이 듬뿍 나오죠.

아직까지 조금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김치가 약간은 많이 짜다는 것
그것이 필리핀 기숙사 음식의 가장 큰 흠이라면 흠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필리핀 기숙사 음식은 사람이 못 먹을 음식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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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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