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외국에 있을 때 항시 향수병이 걸린다고 이야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을 못 찾았기 때문이라고 다들 말한다.

 

하지만 이제 한국인들 자체가 해외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제는 한국인이 향수병 걸리는 데 음식은 작용 안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바기오에서도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 갈 수 있는 집이 있는데

그 집은 바로 쭈꾸미 집이다.

 

이곳은 한국에 있어도 맛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맛이 일품이다.

나 역시 매운 맛이 그리울 때는 이곳을 찾는다.

 

 

그리고 친절한 쭈꾸미 주인 분의 친절한 설명.

그 역시 뭐라고 해야 될까요?

 

한국의 맛집을 방문한 느낌을 가지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쭈꾸미다.

신선한 것을 아마 비주얼 상으로 느낄 것이다.

 

보통 바기오라고 생각하면 해산물쪽은 많이 안 팔거라 생각하지만

네 시간 정도 근방에 많은 해산물이 포획 되는 곳이 있어 신선한 쭈꾸미들의 유통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다들 알겠지만 바기오는 필리핀 농산물의 대부분의 원산지라

유기농 야채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더욱 더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사실이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계란찜.

외국 레스토랑에는 없는 뭐라고 해야 될까? 덤 문화.

 

한국맛집이기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익혀졌을 때의 쭈꾸미다.

 

확실히 한국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못 느껴질 정도로

아니 되려 한국에 있다고 하더라도 맛으로 절대 떨어진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맛이 좋다.

 

 

그리고 이것은 닭갈비다. 필리핀에서 닭고기 역시 다른 나라 닭고기와는 다르게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그러다보니 정말 닭갈비 역시 춘천 닭갈비에 버금갈 정도로 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이다.

 

한국에서 쭈꾸미의 마지막은 볶음밥이라고 말을 하듯이

이곳 역시 마지막 맛집의 화룡점정을 찍는다 할 수 있다.

 

필리핀 바기오에 어학연수를 가고 난 후 한국의 맛집이 그리울 때 꼭 가봐야 되는 그곳.

쭈꾸미에 대해서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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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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