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맨션하우스 그리고 라이트파크에서 사진을 찍고 여러가지 승마(엑티비티)를

즐기고 나면 배가 슬슬 고파올 것이다.

 

그럴 때 많은 이들이 찾는 맛집이 있다.

 

그곳은 바로 라이트 파크 입구 맞은 편에 위치한 블란테라는 피자맛집이다.

 

 

24시간 오픈이 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피자가 주문음식의 강자라고 알 수 있듯이

배달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곳은 바기오 내 맛집으로 소문이 워낙 많이 나서 연일 사람들로 붐빈다.

 

자칫하다가는 몇 십 분 정도 기다려야 될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피자 블란테다.

 

 

이렇게 야외좌석으로 많이 되어 있다.

아무래도 맞은 편 라이트공원 모습을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그리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블란테다.

 

 

금액은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한국의 피자금액하고 비교한다면

약 3분의 2정도 금액으로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우리는 칼라만시 쥬스와 탄산 스프라이트 음료수를 주문했다.

워낙 이리저리 돌아다닌 관계로 갈증이 너무 많이 나서다.

 

그런데... 절대로 이곳에서 칼라만시 쥬스는 주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가 여태까지 필리핀에 오면 깔라만시 쥬스를 즐겨 마시는 데

이곳은 정말 아니었다.

 

너무 밋밋한 맛이라고 해야 될까?

왜 나는 흑설탕을 주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한 모금 마시고 난 뒤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밋밋한 맛이었다.

 

피자 이름은 생각이 안 나고 이것이 우리가 주문한 10인치 피자다.

토핑이 꽤나 잘 되어 있고 이 정도 금액(약 8000원 정도)수준이면 정말 착한 피자가 아닐 수 없다.

 

 

 

야채와 버섯 고기도 절묘하게 들어가서 이 피자가 블란테에서

왜 인기메뉴인지 알 수 있었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있는 관계로 수용공간이 굉장히 컸다.

야외공간 정도만 있는지 알았는데 주문을 하는 곳에서 좌석이 있었고,

 

 

2층에도 좌석이 있었다.

2층 좌석은 단체석 형식으로 10명 단위로 가게 되면 이야기하기도 좋고

괜찮은 것 같았다.

 

그리고 원래는 늦은 밤에 피자 블란테를 방문하면 야외공연을 해준다.

하지만 방문했을 당시가 워낙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공연테이블만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전체적인 피자 블란테 모습이다.

바기오에 가면 꼭 가봐야 되는 맛집.

 

피자를 굳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곳은 먹을 만 하니 맛을 도전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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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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