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오던지 혹은 바기오로 거주하던지 꼭 가봐야 되는 레스토랑이 있다.

 

그곳은 바로 Wright park 근방에 있는 케찹 푸드 커뮤니티다.

 

 

이곳은 평균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바기오에서도 맛집 중의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바기오에서 최고 맛집이라고 평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이곳 칸토다.

 

 

어렵게 30분 정도 대기시간을 탄 뒤 우리는 이곳 칸토로 들어왔다.

전체적인 메뉴판이다.

 

보통 이곳에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으로는 맨 앞에 나와있는 ROBO RIPS가 있다.

보통 1인분 위주로 먹게 되는데 그 금액이 보면 알다시피 209페소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5200원 정도 되는 금액이다.

 

그리고 따로 음료수를 주문하면 되는데 그 금액은 약 1000원 정도다.

나는 닥터 페퍼라는 콜라를 처음 먹어봐서 함 먹어봤다.

 

그런데 이 음료 맛이 웰치스와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사실 그 맛이었다면 주문하지 않았을 듯.

그냥 개인적으로는 스프라이트나 평범하게 펩시콜라 35페소를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그리고 그 유명한 칸토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

이것이 바로 ROBO RIPS다.

 

 

정말 살코기가 녹는다고 할 정도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이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기준으로 망이나샬 다음으로 좋아하는 맛집이 바로 이곳 칸토다.

 

망이나샬은 조금 가볍게 먹는 곳으로 최고 맛집

칸토는 외식하는 느낌으로 오기 딱 좋은 곳이다.

 

 

 

 

토탈 9명이 와서 맛있게 먹고 왔다.

그리고 이 곳 칸토에서 나온 금액은 놀라지 마시라.

 

2276페소가 나왔다. 2300페소를 주고 잔돈 24페소를 팁으로 줬다.

워낙 괜찮은 맛이기에 그것은 에티켓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현재 필리핀환율 1페소당 25원으로 치면 57500원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9명의 외식에 쓰인돈이...

 

즉 한 사람당 6400원 정도의 이런 외식이 가능한 곳이 바기오다.

 

앞서서 언급했지만 참 바기오는 이런 물가가 저렴하다.

해외여행을 갈 때 중요하게 봐야 되는 것 중의 하나는 먹거리다.

그런 점에서 바기오는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지역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바기오의 최고맛집이라 불리는 칸토에 대해서 이야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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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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