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 그리고 현지 분위기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글 하나 올리고자 한다.

 

바기오에 처음 OT를 진행하고 난 후 장을 보기 위해 찾는 곳!

바로 바기오 SM몰이다. 태풍 곳푸로 인해 지붕을 덮는 천막이 날아갔다.

돔 구장 형식으로 정말 멋있는 지붕이었는데 참 아쉽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몇 개월 걸릴 것 같다. 정상화 복구작업을 하는 데.

 

암튼 사족은 그만하고 SM몰에서 판매되는 간이 식품점에 대해서 알아봤다.

 

태풍 곳푸로 인해서 어떤 곳은 폐쇄가 되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이 없어서

간이 식품점 구석구석을 찍을 수 있었다.

 

간이 식품점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바기오 내 어떤 간식을 먹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 듯

싶어 올려본다. 우리나라로 치면 과일쥬스, 떡볶이, 도너츠 같은 것을 판매하는

간이식당 모습이라고 하면 이해가 쉽다.

 

그럼 시작해본다!

 

 

아마 필리핀을 처음 접한 사람은 물음표를 던질 것이다. 이게 뭐지!

 

필리핀의 대표간식 치차론이다. 치차론은 돼지껍떼기 과자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필리핀인들에게는 최고의 간식으로 불리운다!

 

 

다음은 감자튀김이다. 역시 감자튀김은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대표 간식거리다.

 

 

이건 나도 아직 안 먹어본 간식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호두과자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듯 싶다.

나중에 떠나기 전 먹어봐야 되겠다!

 

 

옥수수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시장 같은 곳을 가면 찐 옥수수를 판매하는데

역시 이곳에서도 대표간식으로 옥수수가 유명하다.

 

 

이것 역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식거리다.

그렇지만 틀린 것이 있다면 바기오 물가를 알 수 있듯이 저렴한 금액이라는 것!

 

 

특이하게 꽃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감정에 충실한 필리핀인들이기에 행사만 있으면 꽃의 판매는 급증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밥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운 음식이다.

역시 금액이 저렴하다. 주먹밥 먹는 수준의 금액으로 먹을 수 있다!

 

 

이것은 크리스피인데 역시 맛을 먹어보지 못해서 평가를 내리지 못하겠다.

하지만 한국돈으로 600원 정도 하는 금액으로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것 같다.

 

 

필리핀인들도 참 담배 피는 것을 상당히 좋아라 한다.

담배 금액도 워낙 저렴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다.

 

바기오에서는 세부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초담배를 판매하는 곳은 극히

드물고 그냥 한 갑 정도를 구매해서 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농 타호라고 되어 있는데. 마농이라고 하면 보통 쿠야(OLD BROTHER)의미이며 타호는 순두부라고

하면 이해가 쉽다. 아무래도 선선한 기후 탓에 길거리 내 타호를 판매하는 필리핀인들의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바기오 지역 내 독특한 간식거리라 할 수 있다.

 

 

역시 간식에서 아이스크림이 빠지면 안 된다!

필리핀도 역시 아이스크림 가계가 대세다.

 

 

이건 솔직히 모르겠다. 코디렐라(바기오 지역) 전통음식인 것 같은데

사람들의 관심이 거의 없다.

민망하기도 해서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팝콘! 이것도 빠질 수 없는 대표간식이다.

역시 필리핀에서도 빠질 수 없는 대표간식으로 자리잡혀 있다.

 

 

 

쇼마이. 중국식(?)만두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듯 싶다.

 

타코야끼다.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지라 이렇게 타코야키가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렇게 SM몰 간이 식품점 간식 파는 곳을 정리해봤다.

 

아직까지는 바기오 SM몰 내 우리나라 붕어빵, 떡볶이 등은 판매가 되지 않고 있다.

다른 쇼핑몰에서는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입점 하는데 임대료 자체가 비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만간 한국간식들이 바기오 SM몰에 입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실제로 바기오 사람들도 한국 간식의 엄지 손가락을 척 하고 올리니 말이다!

 

그럼 오늘은 필리핀 바기오로 여행을 오거나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

정보를 올려봤다! 다음에도 더 충실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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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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