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은 예상과 다른 정보를 알려줄까 한다.

 

보통 필리핀 마닐라 혹은 바기오로 가는 사람들이 환전을 할 때 듣는 이야기는

SM몰에서 환전을 하라는 이야기다.

 

안전한 것도 있지만 일단 환율우대가 어느 정도 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세부나 다른 도시는 몰라도 마닐라 그리고 바기오로

가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환율우대를 받는 상황이다.

 

 

물론 주의해야 될 상황이 있다. 그것은 마닐라 공항에서도 많은 환전소가 있는데

그 은행들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같은 날 촬영한 것이다.

참고적으로 이 랜드뱅크 사가 가장 환율이 안 좋았다.

1달러에 46.8정도 되었다.

 

이 이야기는 100달러를 환전할 때 4680페소를 받는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것은 PNB은행이다.

여기는 47.07이다. 즉 4707페소를 받는다는 이야기다.

 

 

이것 역시 똑같다.

 

 

마닐라 제 3터미널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들이 환전을 하기 위해 있는 곳

BDO는 47.08이다. 100달러를 환전하면 4708페소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4702페소다.

 

 

여기 역시 중간 정도 수준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최종 승리자는 BDO가 될 것인가?

 

아니다.

 

바로 이 작은 환전소 여기가 미국달러 100달러당 4710페소 정도를 받을 수 있다.

 

즉 지금 마닐라 제 3공항 터미널 기준으로 볼 때 최저로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100달러당 4680페소 정도 받고 최고 우대 받는 환전소가 4710페소를 받을 수 있다.

 

약 30페소 차이다. 이것은 100달러 기준이고 보통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약 800달러 정도는 환전을 한다.

 

그러면 약 240페소 차이다.

240페소가 감흥이 안 나올 듯 싶어서 240페소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올려보겠다.

 

바기오에 유명한 레스토랑 칸토에서 이 녀석을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어떤가? 환전도 제대로 하면 이렇게 금전 이득을 취할 수 있다.

 

그래서 환율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잘 알아둬야 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다. 참고적으로 바기오의 SM몰은 마닐라 제 3터미널 중간정도

수준의 환율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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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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