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분위기.

그것은 자신 스스로 느껴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호주에 있을 때는 보통은 외곽지역 도심지역에서 꽤나

벗어난 지역에서 거주했었죠.

 

 

그곳은 정말 인구밀도가 세계적으로 최저라고 이야기하는 호주를 깨닫게 만들었죠.

 

그런데 시드니.

대도시였던 시드니는 그 전에 호주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한국에서 유동인구가 많았다는 강남과 별반 차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인구가 4500명뿐이 살지 않는다는 청도를 오고 나서 깨달았죠.

 

 

아! 대한민국이 여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서울이고 경쟁으로 살아야 되기에 빡빡하게 사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 거죠..

 

생각해보면 제가 상담했던 영주권 관련으로 호주를 가기로 희망하신 분들은

평화로운 분위기 때문에 호주를 가고 싶은 분들 많아요.

그런데 정작 그 사람들은 도심지에서 벗어나서 살고 싶어하지는 않아요..

 

그러면 실제로 한국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실제로 한인사회는 24시간 편의점도 오픈이 됩니다.

 

보통의 호주시골마을에서 오후 6시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하고는 다르게 말이죠...

 

호주영주권이나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

평화롭다는 생각만으로 쉽게 선택하지 마세요.

 

그 삶의 디테일을 알고 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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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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