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웠다.

역시 미국이구나! 왜 사람들이 미국! 미국 그러는지 알겠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의 미국!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전원주택을 마련할 필요가 없는 녹지림 속 주거생활이 가능한 미국생활.

 

사람들이 약간의 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미국 시민권을 따려고 하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이 보기 좋았다.

 

 

사람들도 뭔지 모르게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들! 역시 선진국을 사는 사람들은 틀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 역시 미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돈이 있다면 다음의 사진과 같이 골프를 치면서 내 남은 여생을 지내고 싶다!

 

그런데 혹시 이 글을 보면서 내가 많이 변한 것 같지 않나?

항상 거주하는 지역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던 사람이

왜 갑자기 미국 찬양론자가 되었냐고 의구심이 들 거다.

 

 

도대체 무슨 심경의 변화로 친미 형태의 글을 쓰는 것일까?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힌트는 사진 속에 있다.

 

 

눈치 챘는가? 이곳은 미국이 아니고 필리핀이다.

미 공군이 주둔하는 지역. 경제특구 지역으로 지정되어 필리핀 속 작은 미국이라고 불리는 도시

클락이라는 도시다.

 

내가 오늘 말하고 싶은 것! 어떤 의도인지 파악이 되었으리라!

 

실상 우리는 어느 지역을 갈 때 이미지를 가지고 여행을 가거나 혹은 영주권 시민권 취득을 한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필리핀은 어떤 이미지로 남아있는가?

 

아마도 가난하고 더럽고 그런 도시로만 인식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같은 선진국은 뭔가 평화롭고 복지가 잘되어 있는!

막연한 동경의 마음만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금 사진 속에 있는 클락 사진. 절대 조작한 사진이 아니다.

 

 

 

 

만약에 내가 필리핀이라고 글을 쓰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든 이들은 역시 미국의 도시는 평화롭고

아름답다라는 이야기에 동조하며 동경하게 될 것이다.

 

나는 실상 해외이민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어떤 나라의 이미지를 가지고

무작정 해외이주를 선택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나라도 음영이 다 있는 것 아니겠는가?

 

제발 부탁이다. 한국의 빡빡한 삶이 싫어허 해외이민을 선택하지 말고

이민을 가는 나라가 본인의 생활패턴과 잘 맞아서 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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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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