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학력논란이 처음 나왔을 때
저는 사실 네티즌들의 악플인지로만 알았습니다.

그런 것 있잖아요. 시샘 같은 것.
잘난 사람에게 괜히 배가 아파서 욕을 하는 그런 것 때문에
악플을 다는 것인지 알았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그런 네티즌들이 못마땅했던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저의 포스팅에
글을 통해서 실제로 지금 논란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먼저 보고 이야기하라고 그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너무 깜짝 놀랬습니다.

현재 접속멤버만 3864명입니다.

이 정도로 이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채팅에서는 격론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원색적인 비난을 나누는 것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타블로를 걱정하기도 하고
지금의 논란이 어떻게든 없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가본 곳에는
이제는 5만명 가까운 사람들의 격론지라 할 수 있는 카페를
폐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내용인즉슨

현재 상황에선 저희들은 할일은 이제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그래도 여유를 가져야겠죠?? 타블로 본인이 결국 인증 안한답니다. 이미 예상은 했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뜰때부터 NSC 얘기 나오고 데이브가 조선일보에 믿으라고 한말까지..

이제 이 카페는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언론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상 지속시켜봤자 의미없는 싸움 밖에 없습니다. 제 마지막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이 카페는 새벽안에 폐쇄하겠습니다.

저는 뒷 돈 거래 같은거 한적없습니다. 

제 말 명심하세요. 항상 여유를 가지세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검은진실이라는 운영자가 겪은 어느 정도의 고통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사실 타블로씨도 이 일로 인해서 굉장한 스트레스와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의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주인장의 고충도
어느 정도 이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외압(?)이든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카폐를 없애겠다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이야기안해도 알 부분인 것 같구 말이죠.

지금 너무 사태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퇴양난이라고 해야 될까요?
만약에 타블로가 졸업인증서든 무엇인든지 간에
그런 것을 보여준다면 지금 주인장 관련 네티즌들은
사회매장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말이죠.

그리고 타블로씨가 졸업인증서를 보여주지 않으면
우리나라 정서상 타블로씨는 연예인 자체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주홍글씨 적혀 평생 유승준 같은 신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제는 너무 사태가 커져서
누군가는 큰 사고를 당해야 진정될 것 같은 이 분위기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로 물고늘어져 누군가 피를 보고 상처를 받아야
되는 이 사건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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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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