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나면 생각나는 사람.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죠,

취중진담.

그래! 난 취했는지 몰라.
말해놓고 돌아서서 후회하는지
그래 난 고백할께 처음부터 널 사랑했다고.

사실 많은 분들이 취중진담을 통해서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소심한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까봐
고백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이 사람한테 고백을 했다가
그 사람이 나를 부담스러워해서 아예 만나지
말자고 그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사랑고백을 머뭇거리게 되죠.
그런 고민고민을 하다가 다른 사람의 여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술을 더 먹게 되죠,
그리고 어찌하지 못하는 알코올의 성분이 소심한 성격을
바꿔놓고 아이한테 뒤늦은 고백을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러면 영화의 명장면이 되었던
키라 나탈리에게 사랑고백을 하는 꼴이 되어버리죠,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영화속에서는 아름답지만
현실속에서는 그렇게 비참할 수가 없네요,

뒤돌아오는 모습을 클로즈업을 하고 뒤이어
키라 나탈리와 연인이 사랑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아마도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면이 가장
슬픈 영화장면으로 재탄생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그런 고백을 하는 사람은
가장 비참한 기분을 느끼게 되죠,

나 너 사랑했었다고! 그런데 내 마음을 왜 모르냐고!!

이 시간 호주에 있는 그 아이에게 술기운이 아닌 상태에서
고백하고자 합니다.

( )지영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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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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