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정치만큼 재미있는 경우가 없다.

 

웃픈 현실이라고 해야 될까!

 

정치인들의 행보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혈압이 오르고

실제 정치혐오로 이어져 해외이민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고 극렬하게 님 아니면 적으로

갈리게 된 것은 다른 것보다 정치인들이 점차 연예인처럼 되어가는 현실 때문이다.

즉 자신의 팬덤을 만들고 그 팬덤 속에 갇혀 정작 국민을 위한 행보를 보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력화 되어 있는 자신의 팬덤눈치를 보다 제대로 된 정치행보를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현재 대표적 정치팬덤으로 유명한 정치인은 고 노무현 대통령 현재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고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지금은 탄핵사건으로 세력이 줄어든 전 박근혜 대통령이다.

 

실상 이들의 공통점은 팬덤이 두껍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것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악영향을 끼치는 것 역시 상당하다.

 

 

사실상 미운 녀석한테는 떡 한 개를 더 주고 사랑하는 녀석한테는 매 한 대 더 주라고 했다.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더 따끔한 일침을 해야 되는 것이 팬의 입장일텐데

무조건 무한쉴드로 힘을 내라고 격려만 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을 공격하는 측을 적으로 공격한다.

 

이러니 우리나라 정치에서는 동지 아니면 적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지금 현재 정치인인데 연예인 병에 빠진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정치인의 팬덤 현상은 정확히 말하면 독이 든 성배이다.

 

본인의 팬덤에 갇혀 자신의 정치를 하지 못하는 정치인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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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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