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패소 - 대한민국 사회는 거짓과 싸워야 된다.

오늘 검색어 상단에 위치한 전여옥 패소 사건,


여러분들은 전여옥을 잘 알고 있는가? 전여옥이 유명해진 계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유명해진 이유는 전국적으로 100만권이라는 판매를 보인 '일본은 없다' 라는 책을 통해서다.

다들 알다시피 책의 효과는 크다. 저자의 철학이 가미되어 있는 책은 사람들의 이성과 감성을 무디게 만든다.
책의 철학을 보게 되고 그 안의 사상이 자신이 동경할 부분이 있으면 그를 존경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전여옥이 쓴 '일본은 없다'가 표절이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는 데 일조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그 책이 거짓이라는 이야기다.

더군다나 그 책으로 인해 전여옥이 벌어들였던 수익은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거짓으로 표절해서 만든 책이 전여옥에게 돈과 권력을 쥐어주게 된 것이다.

지금에 와서 밟혀진 것으로만 받아들여야 되는가?

 

나는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표절이네. 뭐야 이 여자!
라는 이런 인식으로만 끝난다면 우리나라 거짓된 인생들이 활개친다.

우리나라 냄비근성으로써 지금 이 순간만 넘기면 어차피 잊어버리는 데
하면서 거짓된 삶을 산다는 이야기다.

 

지금 봐라. 이석기, 김재연, 그리고 문도리코라고 불리는 문대성. 그리고 김형오 등등의 모습을 봐라.

저들은 어쩌면 우리사회의 거짓된 인생을 살면서 기다리고 있다.
들끓였던 여론도 어차피 조금 지나면 잊혀진다는 것을...

거짓으로 얻어낸 재산이나 권력은 그것이 밟혀지는 데로
전재산 몰수 혹은 그것으로 인해 국회요직에 있다면 사퇴 같은 강력한 법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이런 거짓된 인생들이 우리네 대표랍시고 나서는 것 아닌가?

계속 신문지상에 보도내려지는 대한민국 사회현실에 씁쓸한 웃음만이 나오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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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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