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 중 꼭 해야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치과진료입니다.
호주에서 치과진료를 받겠다고 하는 것은
차라리 한국을 갔다오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로 금액이 상당합니다. 

저는 사실 호주워킹을 가기 전 치과진료를
받지 않고 갔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자꾸 잇몸에서 피가 났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넘겼던 것이 사실입니다.

나중에 치과의사분이 저한테 진료를 하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많이 먹어서
잇몸이 상했다고 말이죠.
그리고 호주워킹 시절 좋은 시설에 있지 못하다보니
칫솔질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였습니다.

한국에 귀국해서 저는 계속해서
잇몸에서 피가 계속 났고 그 안에서 뼈가 녹는 물질이
있다고 판명이 되고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병이 악화가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치과진료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죠.

저와 마찬가지로 아버지도 똑같이 치과 가는 것을
가장 돈 아까운 행위로 아셨던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간장게장을 이빨로 쪼개 드시던 아버지께서는
현재는 틀니 없이 어떤 음식도 못 드시고 계시답니다.

정말 그 모습을 보면서 치아관리만큼 소중히 해야 된다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외국에 나가시는 분들은 꼭 치과는 가셔야 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사실 해외생활을 하게 되면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그러다보면 정말 나중에 이빨이 잘못되면
목돈 나가는 것이 한순간이라는 것입니다,

일전에 이야기했듯이 저 역시 수술을 한 뒤
치과쪽 보험을 들지 않아서 모든 수술비용을 제가 부담해야
되었습니다. 약 200만원 정도가 날라간 것이죠.

하루 진료 비용이 국민보험 적용되면 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몇 백배의 손해를 본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항시 짧게 여행을 가더라도
꼭 챙기고 가는 것이 있답니다.
예! 여행용 용품 세트죠.
특히나 치약. 칫솔은 꼭 들고 갑니다. 특히나 외국에 가시면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어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저에게 있어서 저 여행용 세트는 꼭 필요하죠.

여러분들도 해외를 가기 전에 꼭 여행용세트는
꼭 챙기세요 ^^
여러분의 치아는 소중하니깐 말이죠.
그리고 장기간 가시는 분들은
꼭 치과를 찾도록 하세요.
정말 나중에 피눈물 날 수 있으니 말이죠.

저도 이번에 호주 가기 전에 진료를 받아봐야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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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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