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대해서 아마 다들 알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의를 내려본다면 그것은 인간은 불평등하다.
즉 인도에서는 본인의 태생에 따라서 그의 삶이 결정되었다고
생각하는 나라가 바로 인도이다.
 
UN에서는 항상 인도를 인종차별국가로 지정하려 했다.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카스트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1. 브라만(승려)
2. 크샤트리아(왕족,왕도 여기포함)
3. 바이샤(상인, 서민)
4. 수드라(노동자)
크게 네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드라 밑으로는 정말 많은 하리잔(천민)계급들이 많이 있다.

그렇게 인도에서는 브라만과 함께 크샤트리아가 인도를 이끄는
힘으로 자리매김되어 있다.
얼마전 아카데미가 손을 들어준 대니보일 감독의 Slumdog Millionaire의 그들의 모습.
출처) 네이버 슬럼덕 밀리언리어 영화 소개스틸 사진

그것이 절대로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인도인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겪는
아픔인 것이다.

그런데 요근래 한국에서 저런 계급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1. 대통령(제왕)
2. 국회의원=크샤트리아
3. 무너진 중산층.상인, 서민
4. 노약자, 장애인.

지금 현재 모든 제도 자체가 대통령이 지시하는 것에 따라서
다 현실화되어가고 있지 않는가?
제왕이 따로 없다.
그리고 그런 정책에 반대하는 서민들의 모습은
생각이 짧은 소인배라 보는 저 윗층의 모습들.

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이렇게 계급화되었단 말인가?

어떤 이는 대통령을 이명박이라 부르고, 대통령을
패러디하는 세상이다 라며 그 이야기에 동조하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도하려는 많은 제도들이
우리 서민들에게는 불리하게 적용하는 즉 강부자정권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있다. 
몇 가지의 예를 들어보도로 하자.

1. 영어몰입교육을 이야기해보자.
테솔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교사역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참 안타깝게도 그 이야기는 사교육시장에 날개를 달아주게 되었다.
지금 현재 강남과 종로를 가봐라.
테솔과정 수료라고 안 적힌 곳이 없다.
사교육이라는 것은 돈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측면이라는 것은
어떤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것에 대해서 모른다고 그런다면 정말
무지한 사람일 것이다.

2. 비정규직을 2년에서 4년으로 바꾸겠다.

아주 인심을 쓰는 듯 싶다.
하지만 회사에 입장 즉 오너의 입장으로써는
아주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돈이 일단은 정규직보다 적은 금액을 들일 수 있지
않는가?
그리고 정규직으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이 2년간을
비정규직으로 살아야 되는 현실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위의 두가지 측면을 이야기했을 때 우리 서민들만 죽어나는 것이다.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는가? 원래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이야기.
인정하기 싫지만 그것이 다시 현실화되었다.
가난한 집안으로 태어나면 저 윗쪽에 계층이 되려면 슬럼덕 밀리언에어의 주인공처럼
로또 맞아야 되는 현실. 그것이 지금의 우리나라의 모습인것이다,

유엔에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는 지금 현재 인도와 비슷한 차별정책을 벌이고 있다고 말이다.
그리고 청와대 이명박대통령님에게

저 궁궐 같은 곳 청와대를 벗어나 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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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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