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박 대통령님.
제 이야기가 이명박대통령님께 전달이 될 것이라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 블로그에서 한 마디 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이명박대통령님이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서울시장에 부임하셨을 때
저는 그때 구청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죠.

그 당시 청계천과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영화 옹박 패러디에 등장할 정도로
대단한 조롱을 당하셨던 것 기억하실 것에요,

그 당시 저 역시 이명박 대통령을 많이 싫어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무슨 공고문을 본 것 같았어요.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명박 대통령님이 직접
조금만 기다려라. 나중에 이 논란이 잠들것이다
라고 말이죠.
그리고 정말로 그 예언이 딱 들어맞았습니다,

논란은 잠재워줬고 그때부터 불도저라는 애칭이
붙었죠,

그리고 그 힘으로 인해서 논란은 있었지만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불도저 같이
정말 자신의 공약대로 모든 것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국민들의 의견은 나중에 결과물을 보게 되면 잠재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예전에 서울시장을 할 때의 상황하고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으로 인해서 경제가 살아날 수는 있다는 것
어느 정도 판단하시고 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보도되고 있는 문제점으로 봐서는 불도저같이
밀고 나갈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귀를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세요.
이명박 대통령님의 의견에 반대하면 다 좌익이 아니랍니다.


대통령은 기업의 CEO가 아니랍니다. 국민을 섬기는 자리지 직원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말 그대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포용력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CEO처럼 자신의 맘에 안 맞는다고 해서
자르는 식의 행보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저는 1979년생 신내동에 살고 있는 강태호라고 합니다.
더 알고 싶으시다면 공지사항에 저에 대한 모든 것이
남겨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명박대통령님이 이 글 역시
좌익이 썼다고 의심할까 여서입니다.

숨어서 익명으로써 글을 쓰고 사람들을 호도한다는 식으로써 인식할까
싶어서입니다.

제발 부탁합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이명박 대통령님께
국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되시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