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이들이 과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과일보다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해산물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비싸지만 없어서 못 먹는다는 다금바리 같은 경우 필리핀에서는 1kg에 6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이외에 해산물은 말도 안 되게 저렴하죠.
저 어른 팔뚝보다 큰 저 참치가 과연 얼마일 것 같으세요?
아마도 십만원 단위로 이야기하실 것에요.
하지만 실제 이 금액은 2만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1인당 2만원 정도에 무한참치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참치 전체가 2만원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10명과 함께 간 이번 필리핀 여행에서 저 참치는 모든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참치회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었으니 말이죠.
되려 너무 많아서 나머지 참치회는 필리핀인들에게 주기까지 할 정도였죠 ^^
그리고 추가적으로 필리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며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는 것.
그러기에 필리핀을 많은 이들이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이 점점 추워지면서 필리핀에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듭니다.
특히나 참치회가 너무 바싸서 먹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더더욱 필리핀에서의 참치회가 간절해지네요 ^^
그리고 필리핀을 가시는 분들은 다금바리라 부르는 라푸라푸 혹은 참치회 꼭 먹고 오세요.
필리핀은 말 그대로 먹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저렴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죠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