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직업이 직업인지라 외국에 나갈 일이 많은 저에게
가장 화가 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피싱입니다.
실제로 제가 한 곳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 이곳저곳 여행을 자주 가고
위험한 곳도 조금은 도전하는 편이라
주변에서 이제는 그만 그렇게 돌아다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지금 사진 속에서 보게 되면 정말 자연스럽게 대화요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속에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대략 대화내용을 이야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싱친구: 태호야! 오래간만이네!
저: 오! 정말 오래간만인데!
피싱친구: ㅠㅠ 그래 너는 잘 지내!
이때 조금 느낌이 이상함을 느꼈죠.
사실 이 친구는 호주워킹 때 즉 6년전에 이야기하고 처음 이야기했던 친구였거든요.

결국 나중에 은행이 안된다고 하면서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나 알기는 하냐 라고 그랬더니
이명박이나 되는 것처럼 그러네 하면서 저를 삭제하더군요.

정말 뭐라고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이런 피싱범죄는 어떤 해결방안이
있어야 될 듯 싶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필리핀에 있을 때 저를 납치했다면서 폭력을 행사하면서 신음소리를
부모님에게 들려주는 식으로 돈을 요구한적도 있었답니다.

요즘 같이 많은 사람들이 외국을 쉽게 드나드는 요즘.
이런 문제는 신속히 처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저 모르게 피싱범죄를 저의 지인들에게 할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루빨리 해결책을 강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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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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