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필리핀의 많은 지역 중에서 바기오로 가족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는지

물으시는 분들이 있어 그것에 대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저는 여름방학 시즌이었다면 바기오 지역으로 가족연수를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겨울방학 시즌은 바기오의 적기라고 할 정도로 날씨가 그 어떤 때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쌀쌀한 기온 탓으로 살인적인 더위를 자랑하는 다른 필리핀의 도시들은

길거리에 노숙을 하는 필리핀인을 보면서 씁쓸한 느낌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바기오는 날씨 자체가 12월부터 2월은 저녁 때는 두툼한 외투를 입어야 될 정도로 춥습니다.

 

그런 점에서 위태할 정도 수준으로 옷을 입고 다니는 거지들의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눈으로 익히는 것 자체가 필리핀의 다른 도시와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바기오는 필리핀의 문화를 가장 잘 따르는 도시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 도시가 전세계 관광객이 몰려듬으로 인해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며 필리핀의 고유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에 비해 바기오 사람들은 자신만의 문화를 고수하는 사람들로 유명합니다.

 

그런 점에서 필리핀에 영어를 배우러 가는 것과 함께 필리핀의 문화까지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기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바기오는 한국에서는 많이 안 알려진 지역이지만

세계적인 도시계획가인 다니엘 번햄이 설계한 도시로... 다니엘 번햄이 설계한 도시가

시카고, 워싱턴과 같은 도시입니다.

 

 

실제로 바기오를 촌으로만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곳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이곳은 필리핀이 아니다! 선진국의 일상을 닮은 도시라고

말하는 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실제로 선진국을 가게 되면 뭔가 콧대 높은 서양인들 탓에 여행을 가도

단순히 배경만 맛있는 사진만 찍고 오지만 이곳 바기오는 필리핀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필리핀인들과 사진을 같이 찍으며 그들의 친절함에 감탄까지 하게 됩니다.

 

사실 그런 점 때문에 제가 바기오를 가족연수 지역으로 선택하고

이번 책 출간 전에 많은 분들에게 바기오를 제대로 알려주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인원 추정을 최소 인원은 10명 정도에서 최대 50명 정도 수준까지 바라보고 있네요.

 

 

 

혹시나 필리핀 가족연수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주저하지 마시고

카카오톡으로 문의해주세요.

 

참고적으로 저는 오늘 바기오로 가기 때문에 핸드폰 연락을 못 받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생생한 정보들 많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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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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