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많은 국민들이 북한의 만행으로 인해서

잠을 설쳤을 것입니다. 저 역시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에 대해서
확실한 보복을 해야 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전쟁이 난다면 나는 국가의 부름을
받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솔직한 생각으로 억울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 것 같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것은 윗대가리들이고
그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으로 전장에 나서지 않을 거면서
마치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는 것처럼
우리들을 전쟁에 투입시키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에게는 마린을 생성하고 한 두명 죽는 것은
희생이라는 허울로 포장할 뿐일 테니 말이죠.

솔직한 이야기로 대부분의 남성들
농담삼아 이야기하는 것이 있죠. 요즘 사건에 대해서
"예비군 끌려가는 것 아니야.
젠장! 예비군 얼마 안 남았는데 xx새끼들 터트릴려면
나 예비군 끝날때나 터트리지."


솔직히 이 이야기 농담삼아 이야기안하는 사람
없을 것에요.

그렇다고 해서 남성들이 애국심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저 역시도 그런 생각을 입밖으로

내지만 그 누구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총을 들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화가 날때가 있습니다.
앞서서 이야기한 정치인들이 전쟁을 하네 마네
이야기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몇몇 개념없는 여성분들의
인식 문제입니다.

오늘 축포녀 그리고 멍멍녀 등등
여러 모습 속에서 보여진 우리나라의 몇몇 개념없는 
여성분들의 마인드. 마치 지금의 연평도 폭격을 통해서

전쟁이 나면 자신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무 화가 납니다.

저는 2년 2개월 군생활을 했고,
많은 젊은이들이 현재 2년에 가까운 시간을
군에 끌려간다고 할 정도로 가서 훈련을 하는 이유.

남자들이 그나마 군생활을 참고 할 수 있었던 것은
내 가족과 대한민국을 지킨다하는 자부심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보여지고 있는 일부 여성분들의
개념없는 행동은 왜 내가 2년 2개월동안
그런 고생을 해가면서 군생활을 했는가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기 갖는 고통을 생각해봤냐고?
솔직히 남성분들! 여성분들 아기 낳는 것에 대해서 절대로
폄하하지 않습니다. 

이와 반면 몇몇 여성분들 군대를 마치 캠프 가는 것처럼
비하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 여성분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딱 한 번이라도 군체험을 갔다오세요.
다이어트 캠프가 아닌 진짜 훈련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꼭 화생방 훈련 한 번 받아보세요.

군대를 갔다온 것이 마치 대단한 곳 갔다온 것처럼
남자가 참 쪼잔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같은 상황은 개념없는 여성분들을 모아다
화생방실로 보내고 CS탄 터트리고 싶어집니다.

군경험을 조금이라도 해봤다면 오늘 죄 없이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는 것 하나만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군장병을 보고 군인 2마리가 죽었다는 그런 개념없는 여성분들이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 테니 말이죠.

유족분들이 그런 개념없는 글로 인해
한 번 더 마음의 상처를 입으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故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의 삼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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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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