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출마 나는 지지하지 않는다.

안철수! 우리 시대의 멘토인 사람. 그만큼 청렴결백하고 그 어떤 이보다 정치를 잘할 것 같은 그.

 


하지만 나는 그의 대선출마를 지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직 우리는 정치인 안철수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미지로써 안철수가 깨끗하다는 것을 알 뿐이다.

 

이미지가 깨끗하다고 한다면 유재석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안티없는 연예인 유재석도 청렴결백하고 다른 사람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이타적인 인물이지 않는가?

 

우리나라는 지금 감성에 젖어있다. 아무리 우리나라 정치가 아무리 개판이라고 해도 정치에 입문도 안한 사람이 이미지로 인해 대통령이 된다면...

 

물론 거대여당 대표 박근혜도 박정희의 후광으로 인해 여태까지 왔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는 정치인생이 몇 년인가? 그녀의 정치인생 그리고 여태까지 국회의원으로써 활약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면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철수는 현재 이미지로써는 최고라 할 수 있지만 정치인으로써의 안철수는 그 어떤 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 대선출마를 언제 선포하냐 마냐는 등의 이야기가 오로내리고 있는 데 나는 정말 안철수가 우리 시대 멘토로써 남기를 바란다.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성군으로써 남기를 바란다.

 

더군다나 지금 7월 출판기념회를 가지고 대선출마한다는 식의 무성한 소문이 나오고 있다. 그것도 에세이.


에세이와 대선출마라! 지금도 많은 이들이 안철수 행보에 의문을 제기한다.

 

대통령 선마를 한다면 검증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되는데 에세이라는 어찌보면 양방향 소통이 아닌 한 방향 소통으로써 안철수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식의 비아냥 말이다.

 

이제 그만 안철수는 대선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를 할 때다.

 

어정쩡한 말로 또 다시 대선출마를 하네 마네 하는 이야기를 한다면
멘토로써의 안철수도 위태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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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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