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공개석상에 나왔다.

그것도 자신에 치부를 드러내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반성한다면서
눈물을 지었다.

몇몇 사람들은 그의 눈물이 거짓눈물이라면서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다시 골프를 하기 위해서 하는 절차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런 문제보다 타이거 우즈의 반성하는 자세가
너무나 부럽다.

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범죄가 어떻게 되는지 우리나라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느 정도 알 것이라 생각한다.

수없이 많은 범죄가 일어나지만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이
아직까지도 유효한 것이 우리나라 사회가 아닐까?

타이거 우즈가 공개석상까지 와서 고개를 숙이고
거짓눈물이더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을 하게 만드는 미국사회가 가끔은 부럽기도 하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이거 우즈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한 다리 건너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도덕성 타락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말이다.

타이거 우즈가 다시 골프로 복귀할지 여부는 관심이 없지만
그가 공개사과를 하기 까지의 그의 용기와 그렇게 만든 사회가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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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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