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어떤 사람이 해야 되는가?

국민은 섬기는 머슴 같은 자세로 일을 해야 된다. 예전 왕조시대에는 국민의 어버이로써 역할을 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 국민이 주인인 시대다.

국민을 무서워할줄 알고 국민이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되는 것이 국회의원의 몫이다.

그런데 오늘 참 특이한 사람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어이상실이다.

김종훈.

솔직히 나는 일반인이라 그런지 정치인들의 일면을 모른다. 하지만 오늘 그의 말.

100분토론에 대해서 심야에 하는 것 같아서 체력적 소모가 많아 토론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
그 이야기에 그냥 한숨만 쉬어진다.

100분토론은 어떤 곳인가? 토론을 통해서 유권자들이 내가 뽑을 대표의 의견을 듣는자리다. 그런데 시간을 옮기면 모를까 출연하지 못하겠다는 이 망말은 무엇이란 말인가?

국민을 위해서라면 맨발로 나와 일을 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벌써부터 상전 자리에 앉은 듯 행동한단 말인가?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은 국민들을 위한 머슴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다.

야심한 시간에 토론을 못하겠다는 말 하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는 이야기다.

아! 대한민국 정치는 언제나 최선의 선택으로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닌 최악의 수를 두지 않기 위한 투표를 해야 된단 말인가?

대한민국 정치현실이 빨리 개선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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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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