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롯데호텔 앞 일본인들이 분주하게 줄을 선채
기다리는 삼계탕집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오복삼계탕이었습니다.

일본인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한국어보다도
일본어가 메뉴판에 상세히 적혀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람들이 찾는다는 삼계탕을 시켰죠 ^^

반찬은 사실 조촐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통닭에나 나올법한 흰 무가 나온다는 것이 독특하다면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를 침을 흘렸을까요 ^^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시암탉이라고 말하기에는 큰 크기는 아니지만
한 사람이 먹기에는 배부를 정도의 양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그 안에는 온갖 약제들이 있어서
올 여름은 이 삼계탕으로 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워낙에 맛집으로 소문이 난 것인지
계속해서 밥을 먹는데 한국인 가이드가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이끌고 들어오는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그날 유학박람회 일정 때문에 조금은 이른 시간에 아침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람이 많은 것을 보니
유명한 맛집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정말 몸보신 제대로 한 것 같아서 하루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부산 방문하시는 분들.
일본인들이 맛집으로 이야기하는 삼계탕 먹으려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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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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