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는 캐토톱,
하면서 우리네 어머니 또래 분들이 무릎관절을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약과 파스 같은 것으로 의존해야 된다고 아시는 분들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만나온 10년동안 발레를 해온 여동생은 말합니다.
본인이 노력하는 것에 따라서
60대가 되더라도 나이는 들더라도 관절나이는 20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이죠.

말은 즉슨 관절 같은 경우는 꾸준히 스테레칭을 통해서 자극을 주면
20대의 나이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극을 주지 않는 한은 관절이 자신의 나이와는 별개로
어르신 나이가 된다는 것도 주의해야 될 점이라고 합니다.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절건강을 정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소가 노래방인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스트레칭에 앞서서 시범을 보여주실 선생님의 이력을 소개하면
고등학교때부터 발레를 전공으로 하여 러시아 볼쇼이무용단에서 10년정도 무용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러시아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무용에서의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기선제압으로 보여주시는 스트레칭.
아무래도 이 것은 저를 포함해서 초보자들은 하지 못하는 것이겠죠.

잘 하면 이 정도도 나중에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해주셨습니다.

별로 안 어려워 보인다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제가 직접 저 자세를 따라해봤습니다.


장난으로 아픈 것이 아니라 정말 온몸이 찢어지는 고통이었습니다.
결국 중도포기. 초보자의 코스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이제부터 손쉽게 할 수 있는 초보자의 스트레칭을 시작할까 합니다.


이 자세는 많이 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깨선을 밑에 일치시킨 다음 손을 허리를 쥐고
다리는 쭉 뻗은 다음 붙이도록 합니다.
어느 정도 뻐근할 정도가 될 때까지 정자세로 있으시면 되는 동작입니다.
이곳은 장딴지 뒤쪽에 안 쓰는 부위를 운동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이 동작은 어려워보이지만 저도 금방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동작이니 다들 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조금 제가 한 시범에서 잘못된 것은 다리를 붙이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붙여지고 정자세로 있는 시간도
길어진다고 합니다.
바로 운동학습효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자세는 한쪽 발은 양반자세 한쪽 발은 쭉 뻗은 상태로 발목을 잡고 허리를 숙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깨 관절과 함께 팔쪽이 땡기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역시나 안 쓰는 관절을 쓰는 경우로써 처음하시는 분들은 뻐근함을 느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따라해봤습니다. 아마 초보자들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갑자기 너무 우울해지지 않나요. 그동안 스트레칭을 안한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와 비슷한 모습으로 스트레칭이 진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와 비슷한 자세로는 양반다리를 한채로
팔을 삼각형모양으로 만든 뒤 머리를 최대한 밑으로 숙이게 됩니다.
목과 어깨의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입니다.

이 장면은 쉬워는 보이지만 저 머리숙이는 과정 속에서 핏줄이 머릿쪽으로 양 다리의 혈관이 터지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다음 스트레칭 장면은 연속동작으로써
다리를 일자로 놓은 다음 허리를 뒤로 하여 손을 발목을 잡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다리를 잡았다 생각이 되면 다음 연계동작으로 한쪽팔을 쭉 뻗습니다/

약간은 어설프지만 그래도 할 수는 있었습니다.
근육도 너무 갑자기 빨리하면 되려 안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처음에 다리만 잡는 자세를 먼저 하다가 팔을 드는 장면을 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차라리 안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음 동작은 굉장히 쉬워보이는 듯 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동작입니다.
한쪽팔을 뒤로 해서 다른쪽 팔 껵이는 관절부분을 잡습니다.
그리고 잡힌 팔은 옆구리를 최대한 땡기도록 하는 자세입니다.
쉬운 자세라고 생각되겠지만 제 얼굴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홍당무가 되는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자세입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근육이 뻐근하다고 느낄 정도에서 멈추면 됩니다.

제가 가장 어려워했었던 스트레칭이었습니다.
손을 합장자세를 합니다.
그런 뒤 뒤 허리라인으로 합장자세로써 정지합니다.

굉장히 쉬워보이는 것 같지만 저는 아예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팔의 저림과 함께 어깨관절이 너무 아팠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스트레칭은 이어졌습니다.
다리를 일자로 둔 다음 손을 쭉 뻗어 손바닥을 다는 장면.
코끼리 코를 한 자세로 양쪽으로 땡기는 장면.

저는 그 장면을 다 따라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하질 못했습니다.
그 만큼 저의 몸에 대해서 신경을 안 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여름이 되면 바짝 운동해서 여름을 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내 몸을 내 나이보다 많은 관절나이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나하나 하면서 시범을 보여준 이승은 동생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항상 자기관리를 잘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와 반면에 약 20분에 걸친 시범으로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 저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본 승은이는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없어. 나 역시 10년동안 꾸준히 해왔으니깐 이렇게 된 것이지.만약에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면 계속 이 상태로 정체되는 거야.
늙어가는 것은 세월의 흐름이니깐 어쩌지 못해도 관절건강은 자신이 하는 것에 따라서 60대가 되어도 20대 나이를 유지할 수 있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해보도록 해. 그러면 오빠 나이의 관절을 찾을 테니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여러분의 관절건강.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아픈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것인가요?
아니면 여러 CF를 통해서 의학의 힘으로 관절고통을 인내하실 건가요?

저와 같이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을 하면서
관절나이 20대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절건강은 철저히 자신이 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말.
그 말을 기억하며 저는 오늘부터 관절 20대를 향해 스트레칭을 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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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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