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1억을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해 화제다.

 

두문분출 안 보이던 그가 뜻하지 않는 검색어로 등장하니 조금은 난감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악플을 달았다.

 

이미 박주영은 가십거리를 안주 삼는 네티즌들에게 딱 걸린 케이스 아닐까?

 

씹어댄다. 어쩌면 이번 것은 상을 줄 일은 아니겠지만

분명히 선의다. 그런데 왜 씹을까?

 

그냥 네티즌 사이에 박주영은 주홍글씨 같이 병역비리법이라는 인식이 사라잡혀 있는 것이다.

 

MC몽 박주영 그리고 이번에 룰라의 고영욱 이들은 찌라시 신문에

단골 소재가 되었고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그들의 진실성은 호도된 채 무조건 씹히기만 한다.

 

솔직히 나도 그들이 싫다.

하지만 사람이 싫다고 해서 그가 하는 행동 모든 것을 다 안 좋게 봐서야 되겠는가?

 

한 번의 실수로 회초리 맞은 곳에 소독약을 발라주지 않는 사회.

더더욱 세찬 회초리로 더 이상 일어날 수 없게 만드는 사회.

 

솔직히 무섭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혹시나 찍히는 사람이 될까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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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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