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
이 영화를 보는 재미는 뭐라고 해야 되나.
무한도전 캐릭터들이 자신의 꿈을 이룬다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이 영화에는 잘난 사람들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
다들 보면

가운데 샬롯을 제외한 두 명의 모습을 봐라.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지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다.

영화 속 샬롯이 그들을 거두어지는 형식으로 보여지듯
이 영화는 무한도전 같은 캐릭터가 서서히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는 영화이다.

천재 매니져라고 할 수 있는 윌 같은 경우도 그렇다.
그는 영화 속 샬롯의 실험대상이라고 이야기하듯이
그는 비호감 캐릭터로 존재하고 있다.
물론 그것은 자신하고 상관없는 아버지의 과오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그들은 뭉친다.
마이너들은 뭉치게 된다.

얼짱, 몸짱이 아닌 자신의 트레이드 음악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단순히 자신의 꿈을 위해서 음악을 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그렇다고 해서 지루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적당한 요소에서 4차원 보컬 샘과 윌의 사랑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을 처음하는 설레임 같은 것이 묻어나게 된다.

그런식으로 이 영화는 조금씩 따뜻한 시선으로 그들을 감싸고
우리들에게는 좋은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두 여배우
섹시 리더 샬롯(앨리슨 미칼카), 샘(바네사 허진스)

두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봐야 될 가치가 있는 영화다.

거기에 그들의 노래는 보너스다.

요즘 같이 축 쳐지는 사건사고가 나오는 이 시점에 꼭 봐야 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

월이 모든 사람들이 딱지라고 놀려대는 것에 대해서
딱지라고 외치면서 그것은 집어치우고 즐기자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는 이제 이 영화를 보면서
인생을 즐기자.
http://www.dreamup2009.co.kr/main.html
이상 강7태호(7은 묵음)이 글썼습니다 (영화 보신 분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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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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