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전세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쟁을 하고 있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성을 지르며 자신의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요근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에 관심은 김연아 선수에 대한 것만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입니다.
그리고 효자종목이라고 불리는 쇼트트랙에 대한 관심 말이죠.

또 하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영화 때문에 유명해진 스키점프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성적위주로 스포츠를 생각하고
그것만 집중해서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영화 국가대표에서 보여지듯이 그들은 금메달 음메달
동메달로 그들을 나뉘어서는 안되는 것 아닐까요.

만약에 쇼트트랙이 금메달을 선사하지 못하는 종목이었다면
과연 우리가 쇼트트랙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제 생각에는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서 스키점프를 알았듯이
그것을 다루는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우리는 그 스포츠를
모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미디어라 할 수 있는 모든 곳에
쇼트트랙, 김연아를 제외하고 어떤 종목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나요?

오늘 유일하게 뜻밖에 은메달을 안겨준 이승훈 선수 때문에
빙속 이라는 종목을 알지 않았을까요?

동계올림픽에는 김연아, 쇼트트랙 선수 말고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5종목에
46명의 선수(남자 27, 여자 19)이 출전합니다


성적하고 상관없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이유는 어찌보면 전체적인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관심보다는 특정 종목에 관심 보이는 것 때문도 어느 정도
작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인기종목에도 어느 정도 환호와 격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