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쪽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후배녀석과 찾아가고 난 후

그 녀석이 이 근방에 정말 최고의 커피집 있다면서 나를 데리고 갔다.

 

나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믹스 커피를 최고로 아는 지라

뭐 굳이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 먹어야 되나 의문을 품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 나에게 후배녀석은 말한다.

 

그러니 연애를 못하는 겁니다.

이곳은 연애를 하려면 꼭 알아야 되는 커피집 명소입니다. 라고 하는 거다.

 

 

나는 발끈하며 그래 가자! 가자! 하며 그곳을 나섰다.

그런데 이게 커피집이야? 라는 의문을 풀을 정도로 뭔가 성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빵을 판매하는 곳도 보이고. 이곳은 무슨 공장견학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테라로사 커피 공장이라고 커피공정을 볼 수 있는 박물관(?)개념의 건물도 보였다.

 

도대체 어떤 곳이기에 이런 어마어마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했다.

 

 

일단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종업원들이 너무 바쁘게 일을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평일임에도 방문했다.

 

실제로 주말이 되면 주차난 때문에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힘들 정도라고 한다.

 

 

 

확실히 커피가 유명하기는 한 것 같다.

테라로사 이름으로 여러가지 제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뭐가 뭔지 몰라 그냥 사진만 찍었다.

이곳 테라로사 커피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미리

제품을 알아보길 바란다.

 

 

 

이것이 테라로사 커피가 만들어지는 커피머신 같은데

무슨 박물관에 온듯하다.

 

확실히 이곳은 일전에 알고 있는 커피점과는 차원이 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그리고 이곳은 커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디저트 케잌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비주얼 자체만으로 이곳이 맛집이라는 것을 느낄 정도로 데코레이션에도 상당히

신경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가격은 1조각에 한 끼 식사 가격이다.

하지만 음식의 콸리티를 생각하면 이 정도의 투자는 그다지 안 아깝다는 것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제언이다.

 

 

나도 솔직히 사진을 찍으면서 식사를 하고 오지 않았다면 한 덩어리

먹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구미가 땡기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저렴한 맛이 2500원짜리 치마바타라는 빵이다.

 

 

참 사진을 찍으면서 한 입 베어물고 싶은 욕망이 들 정도로

빵의 향긋한 냄새의 유혹이 장난 아니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곳은 커피의 질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데

커피나무도 제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커피의 신선함이 남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일단 나는 그래도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기에 카페 모카를 주문했다.

 

 

바리스타인 분이 하트를 만들어줬다! 역시 센스가 있다!

 

 

테라로사라는 브랜드명이 적힌 컵에 담긴 커피.

내가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이곳의 커피맛이 다른 곳에 비해서 맛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테라로사 커피가 맛있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닌 다음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 듯 싶다.

 

 

바로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있었다.

그러니 다른 커피점에서 주는 맛과 다른 깊은 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테라로사 커피는 실제로 많은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장소라고 언급되는 곳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데 나 역시 여자친구가 있다면 이곳은 꼭 가봐야 되는 곳 중의

한 군데로 꼽을 듯 싶다.

 

테라로사 커피 남양주 내 데이트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을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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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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