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웃으면서 coming soon으로 특유의 입담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모두들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자의든 타의든간에 무산되었습니다.

이것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외압이다 아니다를 놓고 많이 싸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계속된 김제동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이번에 방송 안되기를 내심 바란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없는 젊은이라는 식으로
저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생각해도 상관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너무 김제동을 사이에 두고
좌익이네 우익이네 싸우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좌익과 우익간의 간극이 너무 벌어져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마치 방송인 김제동이 38선 같이
김제동 편이면 좌익, 김제동 편이 아니면 우익으로 나뉘는 현상 또한
너무 안 좋게 느껴집니다.


지금 현재 김제동이 조금의 발언을 할때마다
어느 한쪽에서는 열광을
어느 한쪽에서는 좌빨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이 모습은 김제동이 원하는 모습이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김제동 측에서 안하는 것이
낫겠다 결론을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김제동쇼가 이번에 방영이 안되는 것을
저는 바랬습니다.
김제동이 이용당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말이죠.

지금 보시면 알다시피 지방선거에 김제동쇼 무산과 연루되어서
너무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말 김제동이 원하는 걸까요?

제가 볼 때 김제동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솔직한 연예인입니다.

마치 나팔의 기수처럼 김제동을 필두로 뭉치자
지금의 정권을 갈아업자 이런 식으로 행동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저만 그렇게 느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분위기가 제가 느끼기에 그렇습니다.

김제동이 38선이 되어가는 모습.
보기 안 좋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김제동이 계속해서 하는 말.

꼭 선거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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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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