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떠 오르는 것은 다름 아닌 곱창이다.

하지만 이번에 가게 된 곳 돌다리집은 뭐라고 해야 될까?

 

요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응답하라 1988의 분위기에 향수를 느끼게 만드는

3040세대들에게 딱 맞는 인테리어로 사람들에게 인기인 곳이 바로 이 곳 돌다리집이다.

 

일단 위치도 돌다리 구석구석 찾아가서 찾는 맛집이 아닌 롯데백화점 바로 건너편으로

가면 눈에 띄는 곳에 볼 수 있다.

 

 

 약도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건물은 이렇게 되어 있다. 돌다리집 . 연탄초벌삼겹살에서부터 연탄고추장불고기!

 

 

조금은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먹게 되었다.

아무래도 저녁 시간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말이다.

 

 

그리고 추억돋는 연탄. 예전에 연탄에 구워먹는 것이 많았는데

요즘 고깃집에서는 연탄으로 구워먹는 곳을 못 보는 것 같다.

 

사실 연탄으로 구우면 맛있기는 한데 조금 처리가 불편스럽기 때문에 못 보는 것 같다.

 

연탄이 많이 쌓여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예전 생각이 나게끔 만들었다.

 

 

실내 주방모습이다.

금액이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싸다.

요즘 경제가 안 좋은 시점에서 아주 착한 맛집이다.

 

 

전체적인 찬이다. 워낙 순환이 잘 되어서 그런지 찬 자체가 깔끔하고

신선하다는 느낌이 가득하다.

 

워낙 음식점 자체가 크고 사람이 많아서 전체적인 반찬 자체가 좋다는 것이다.

 

 

이렇게 크니 말이다. 조금씩 사람들이 몰려올 느낌이다.

 

우리는 일단 삼겹살을 사랑하는 관계로 연탄초벌구이 삼겹살을 주문한다.

 

 

이것이 깔끔하게 나온 삼겹살이다.초벌구이로 구워져 나와서

연탄구이로 인해 가스(?)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상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거다.

연탄으로 구워먹는 고기가 최고지만 그놈의 가스 땜시 주저하게 되는 것을...

 

 

그런데 이곳은 그 단점을 배제시켰다.

말 그대로 돌다리집 같은 경우는 초벌을 연탄구이로 해주고 난 후

데워서 먹는 정도로 삼겹살을 먹게 만드는 시스템인 거다.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삼겹살의 소주를 먹는 느낌이라는 것이

돌아가지 못하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추억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구리 돌다리에 가면 무조건 곱창 말고는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이번에는 차선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같다.

 

구리 돌다리 근방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한 번쯤은 즐겨찾기 해놓을 곳!

 

그곳은 바로 구리돌다리 맛집 - 돌다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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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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