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자유여행 20. 괌 PIC물놀이 시설 총 정리!

 

2015/12/12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21. 괌 PIC SUN SET(선셋) 레스토랑

 

2015/12/13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22. 괌 PIC에서 T갤러리아 백화점 그리고 주변시설

 

2015/12/14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23. 괌 PIC 마지막 레스토랑 점심 비스트로(BISTRO)

 

2015/12/15 - [괌의 모든 것] - 괌 가족 자유여행 24. 괌 PIC에서의 마지막 촬영

 

괌 가족 자유여행 마지막날. 우리 가족은 아쉬움에 괌 PIC리조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특히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번 여행에서 실상 리조트 시설을 거의 이용하지

못했지만 눈으로 PIC를 담아가려고 하셨다.

아무래도 이 곳이 자식과 해외여행 온 장소라는 것을 평생 기억하고 싶어서인지 모르겠다.

 

평소 예정시간보다 우리는 조금 일찍 공항에 도착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 날 웅집할 수 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이 다음날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 이야기도 들렸기 때문이다.

 

 

오후 15:30분 비행기 보딩패스를 받아쥔 모습.

 

 

괌 공항 내부는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공항 내부 음식점이기 때문에 비싼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헉! 할 정도의 금액은 아니다.

 

 

 

괌은 확실히 일본인이 많다. 일본인들이 수학여행으로 오는 곳이 괌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정도로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괌 내부의 면세점 모습인데. 수족관이 참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면세품 쇼핑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조금은 지루함이 느껴졌다.

 

 

진에어 내부 모습이다. 괌으로 들어올 때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왔는데

이번에는 거의 만석이 되었을 정도로 사람으로 꽉 찼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번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그리고 지내면서 내가 느낀 것은

전체적으로 괌이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물가가 조금은 비싸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내가 필리핀물가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다.

 

그리고 괌을 여행간다면 어린아이를 동반으로 간다면 PIC를 강추하고 싶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그곳보다는 힐튼 호텔이나 아니면 다른 리조트나 호텔을 권하고 싶다.

 

말 그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여행을 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정말 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갔으면 좋겠다.

 

우리 가족들 역시 핸드폰 심카드를 한국에서 구매하고 갔는데

유효기간이 지난 심카드였다. 조금의 정보를 알았다면 절대로 사기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것과 같이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자 한다면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이것은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인데

부모님이 더 노인이 되기 전에 해외여행을 가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하면 어디를 가지 못한다.

 

이번 괌여행을 하면서 그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괌 가족 자유여행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로 끝이다.

 

다시 한 번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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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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