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심경고백 - 지금의 심경고백은 되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꼴이다.

 

고영욱이 심경고백을 했다. 항시 연예관련 사고가 나오면 익명으로 처리되던 것과 달리 아예 룰라의 고영욱이 저지른 미성년자 강간죄라고 보도를 했으니 이제 더 이상 추락할 데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 사건에 대해서 고영욱의 대처는 불난 집에 부채질 한 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억울한 면 없지 않을 것이다.

성행위를 했다하더라도 강간법이라는 식의 대중들의 분위기에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그것은 고영욱이 잘못 판단한 것이다.


지금 현재 고영욱의 해명은 나는 잘못이 없다고 발뺌하는 형식의 파렴치한으로 보일 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 약해진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말이다.

 

더군다나 고영욱은 미성년자와 잠자리를 가진 것은 확인된 바 아닌가? 그런 고영욱이 자신이 죄없다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고 누가 곱게 보겠는가?

 

더군다나 지금 더 힘든 사람은
고영욱보다 강간이라고 생각하는 그 여학생이 아닐까? 내가 하면 로맨스였을지 모르겠지만 피해자 신분이라 할 수 있는 그 여학생의 감정은 생각해보지 않는가?

 

그러기에 고영욱은 자신의 의도하고는 상관없이 대중들의 뭇매를 맞는 것이다.

 

고영욱은 예전 최민수의 대처처럼 했어야 되었다.
무조건 사죄하고 잘못했다고 비는 것이 정석인 것이다. 그 당시 최민수의 행동은 지금 연예활동을 다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고영욱은 현재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넘어간 듯 싶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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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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