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1인 시위를 한다?
그 내용은 죽은 대한민국 교육에 대해 개탄하며 자퇴를 한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자 있는가 하면 고등학생이 뭐 어찌 사회를 안다고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근데 솔직히 저 고등학생에 튀는 행동 뒤에
대한민국의 죽은 교육에 동의안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솔직히 내가 만약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지 않으면
사람대접 못 받고 대학교 졸업을 못하면
부모에 위신이 안 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나 역시 저 고등학생처럼 피켓을 들고 있을 것이다.

이 놈의 교육, 도대체 무엇을 가르친단 말인가?

솔직한 이야기로 내 시절 고등학교 때는
폭력으로 물든 폭력교실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깡패가 아닐까 할 정도로 선생님들은 폭력을 일삼았으며
우리는 공부서열 속에서 비교당하는 경험을 하였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사회 속에서 스카이 나온 사람에게는 위로 쳐다보는 속물 근성이
있게 되었다.

나는 그러기에 지금에 저 고등학생에 행동은 똘끼 가득한 행동이 아닌 우리나라 교육계에 일침을 보내는 행동이라고 말하고 싶다.

대한민국 죽은 교육이라는 것.
솔직히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대학은 학문을 하는 곳이라 유흥지와 떨어져 있는 것이 외국대학이지만 우리나라 대학은 유흥지가 많이 발전되는 곳일 수록 좋은 대학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한국에서 대학공부를 했던 사람들이
이곳 호주에 와서 다시 대학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학문을 하고 싶어서다.
취업 전문학교가 되어버린지 오래인 대한민국 교육에 환멸을
느끼며 학문의 뜻을 잇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교육청은
한 고등학생의 1인 시위를 단순한 한 명에 똘끼 가득한
학생으로 국한짓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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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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