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알권리가 중요한가? 인권이 중요한가?

결국 KBS는 국민의 알권리의 손을 들어주며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했다.


그리고 밝혀진 얼굴. 사람들은 경악했다.
그렇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은 사람이
호남 형이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공개되어서 뭐가 달라진 것이 있는가?
하고 되묻기도 하고 범죄자 얼굴공개에 대해서 비판했다.

그래! 강호순의 얼굴이 알려졌으니 유족들의 아픔을 씻어졌는가?

물론 그 대답에 유족들의 아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말하고 싶다.
그로 인해서 범죄자들에게 경각심을 분명히 일으켰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범죄자 재범률이 50퍼센트 이상인 우리나라에서
그 일은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다,
강호순은 전과 8범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전과 8범이라는 것. 그것은 죄책감이라는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만약에 그 사람이 언론에 의해서 범죄자 얼굴공개에 나왔다면
지금 그 사건이 일어났을까요?
아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한 가족의 어머니로써, 아내로써 계속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일어난
꽃보다 남자의 신인탤런트 장자연 자살사건.
그리고 유서발견.
유서내용은 ' 저는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추악한 성상납 등 여자연예인을 노리개처럼 취급하는 내용의 장자연 유서가 KBS에 공개되었다.

몇몇의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피해자 가족들은 생각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 장자연을 두 번 준인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라며 이야기했다.

그런데 나는 어찌보면 이것은 두 번 죽이는 행동이 아니다.
그와 같이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금 현재 블로그 뉴스상으로 실제로 그런 일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블로그뉴스를 통해서 발행이 되고 있지 않는가?
그것이 예전에 카더라 통신이 아닌 실제의 경험에 의한 사건으로
서술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런 사건들은 연예계에서 만연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것을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 과연 언론의 역할일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강호순 얼굴공개처럼 이 사건으로 인해서
어설픈 연예기획사 흉내를 내면서 성폭력을 일삼는 사람에게는
경종을 일으킬 것이며.
정계에서는 연예인 성상납을 한다는 그 카더라 통신은 잠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

강호순 얼굴공개와 같이 만약 그 범죄가 사실로 들어난다면
간접살인죄를 적용하고 얼굴공개를 해라.
어쩌면 그 인간들로 인해서 죽은 사람은 강호순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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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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