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6 - [주절주절 우리네 이야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75. 몸무게가 너무 줄고 있네요.

어제 하루종일 조영구에 대한 검색어 순위 10위안으로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무슨 리포터가 연예인보다 더 많은 이슈를 탈까
궁금하기도 했죠.
그런데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단어와 함께
같이 있더군요.

초콜렛복근.
제가 30대 평범한 남자가 도전하는 초콜렛복근도전기를 포스팅한지
이제 76일차인데 아직까지도 선 하나 정도 있을 정도의
그 초콜렛복근이 조영구의 몸에 있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그 전 사진을 봤더니
놀랄 노 더군요.

실제로 제가 시작할때 저 정도의 배는 아니었거든요.

말 그대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독하게 이겨낸 조영구의 인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그런만큼 저한테는 오늘 크나큰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저보다 9살이나 많은 41살이더군요.
말 그대로 40대 평범한 아저씨가 초콜렛복근이 되어버린 것이죠.

저는 사실 30대초반에 도전하면서
이 정도면 되었지 하는 생각을 가졌었던 것이 사실 있었어요.
하지만 오늘 조영구의 초콜렛복근을 보면서
더더욱 힘을 내 봅니다.

그리고 조금은 나태해진 초콜렛복근도전기에 박차를 가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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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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