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4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52일차. 드디어 잡히기 시작하는 복근라인.

초콜렛복근이라고 말을 하기는 뭐하지만
이제 어느 덧 자리잡히기 시작하는 몸을
보면서 조금씩 흐믓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스스로 욕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벨도 조금은 높여서 근육의 크기를 늘리는 데
주력했고,
슬램더톤도 최고의 강도로 2번을 하고
물구나무 서서 팔 굽혀펴기 역시 30회를 넘기고
있습니다.

정말 운동할때마 과할 정도의 땀이 나올 정도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결국은 문제가 났습니다.
몸살감기가 제대로 걸린 것이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감기에 걸린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 말로는 과음과 함께 스트레스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무리한 듯 보인다면서
약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저의 운동은 요즘에는 조금 제가 생각해도
과할 정도로 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요며칠 운동하고 나서 몸무게를 재니
평소보다 2kg이 빠졌더라구요.

겉만 번지르르하고 안에는 문드러졌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제 몸은 망가져있었던 것이죠.

내일부터는 조금은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해야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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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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