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8 - [초콜렛 복근 도전기] - 30대 평범한 남자의 초콜렛복근도전기 17일차. 거울을 자주 보게 되다.
18일 19일차에는 아쉽게도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부산에 내려갔기 때문이죠.

운동을 할 수 없었죠. 헬스클럽에 가지 못하고
유학박람회에 맞춰서 일을 하고
뒷풀이에 가서 술을 먹을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취약한 것이
바로 술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저는 18일 19일차 거의 날밤을 새다시피
하면서 술을 먹었답니다.

히히 ^^ 술도 제가 좋아하는 참이슬이 아닌
부산소주 C1을 먹었죠.

얼마나 제 위에 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제가 모텔방에 누워있더라구요.
누가 데리고 왔는지도 모른채 말이죠.

술이 복근을 만드는 데 최고의 쥐약이라는 것은
아침 일어나서 한 움큼 잡히는 뱃살을 보고 깨달았답니다.

그리고 어찌나 안주를 많이 먹었는지
몸무게가 1KG이상 쪘더라구요.

아 내일부터는 다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지금이 어찌보면 운동의 가장 큰 슬럼프 기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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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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