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6일차까지 내 스스로에게 상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로 감탄을 하였습니다 ^^ 

그런 상태에서 일요일날.
그런데 이런 제가 생각을 못했습니다/ 
일요일날은 쉬는 날이었던 것입니다.
헬스장이 쉬는 날.

운동은 꾸준히 해야 되는 데
하면서 왠지 뭘해야 될지 불안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뭘해야 될지 찾아봤습니다.

사실 예전에 한참 그때도 몸짱 열풍이 불었을 때
러닝머신을 집에 들여왔습니다
그 당시는 며칠 반짝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기 사진에서 보시면 알다시피
빨래걸이 형식으로 이용되고 있죠.

그리고 저 30kg바벨.
바벨이 녹이 슬었더라구요 ^^

그 정도로 제가 제 몸 신경 안 쓰듯이
신경을 안 쓴 거죠.

그렇게 이것저것 집안에 나뒹구는 몸짱에 되기 위한 물품들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제 스스로 하지를 않아서 안하는 것이죠.

복근도전기 7일차.
가장 힘든 것이 나와의 싸움이 아닌 헬스장이 문을 닫는 것이라
생각하니 씁쓸한 웃음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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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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