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의 찡그림- 사랑을 실천하는 법이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눈치챘을 텐데요.
바로 헌혈입니다,
저는 2주의 한번씩 혈장이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2주의 한번씩 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체크할 겸. 간지수를 체크할 겸
하는 경우랍니다.

사실 또 하나 하는 이유도 따로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은장상하고 금장상을 타기 위해서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28번째 헌혈을 함으로써
이제 두 번만 하면 은장상을 받게 되거든요.
옆에 있는 것은 은장상이구, 오른쪽에 있는 것이 금장상입니다.

저것이 뭐 그리 큰 상은 아니지만
왠지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일은 모르게 하는 것이 맞지만 저것만큼은 왠지 탐이 나네요.

그렇게 헌혈을 하고 나서 헌혈의 집을 둘러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마음이 걸리는 도표가 있더라구요

현재 수혈받고 있는 사람의 수와 함께
제 혈액형이 O형이 많이 부족하는 내용의 도표였습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에서 O형이 수혈은 모든 이들에게 많이 하는 혈액형인데
사람들이 그에 비해서 헌혈을 하지 않아서 발생된 일이랍니다.

그래서 0형은 항상 모자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 옆에는 헌혈행사를 알리는 내용의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헌혈증 기증자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프로 할인하는 행사를 가진다는 내용의 포스터였습니다.
워낙 헌혈자들이 없는 관계로 저런식의 마케팅을 벌이는 것입니다,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피가 모자라서 헌혈하는 아주머니가 나이트 삐끼처럼 보이는 현상.
그리고 이벤트를 해야지 사람들이 그나마 관심많는 지금의 상황이
씁쓸하기만 하네요.

돌아오면서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헌혈증과
사은품으로 받으면서 도서문화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1초의 작은 찡그림으로 인해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그런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헌혈. 이웃사람의 가장 작은 행동입니다.
이번 6월 30일까지 헌혈증을 기부하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반값으로 할인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아니더라도 누군가한테 힘이 되어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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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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