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나는 종교영화를 싫어한다. 아무래도 내가 무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왠지 모를 불편함이 엄습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게 된 영화.
울지마 톤즈. 사실 긴 외국생활 중에서 향수병에 걸려 영화파일이 있는 지인들에게 받은 영화였다. 솔직히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기 보다는 영화파일이 별로 없는 관계로 본 영화였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는 나를 발견했다.

이 영화는 종교영화로만 국한지어서 볼 영화가 아니었다.
이 영화는 가진 것이 많지만 내적인 것을 채우지 못하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회초리 같은 영화였다.

지금도 나는 한없이 눈물이 나온다. 누군가에게 사랑의 존재로 남을 수 있다는 것.
사실 예전에 나의 꿈이었다. 하지만 어느 새 주당 얼마를 벌고 연봉이 얼마인가가 행복지수가 되어버린 나 자신.

그릇된 가치관을 가지게 된 나에게 깨달음을 주게 한 영화.
울지마 톤즈.
부활절을 맞이하여! 종교를 떠나 마음이 따뜻하기를 원한다면 이 영화를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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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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