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호주를 들락날락하는 저로써
정말 수출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식당입니다.
실제로 필리핀에서 호주에서 한식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내는 곳은
솔직히 없다고 단언을 하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흉내만 내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싹싹 비운 것만 해도 얼마나 맛이 뛰어난지 알 수 있죠.

그럼 나 돌아갈래! 라는 형식으로
제가 먹었던 한정식으로 빠져볼까요?

일단 기본찬만 함 보도록 하죠.

예! 저기 보이시나요? 양념게장!
예! 기본반찬입니다. 그리고 쥐포, 그리고 오뎅!
시금치! 오이볶음. 깎두기!

예! 우리나라에서도 전라도의 한정식맛을 따라갈 곳
없다고 이야기하듯이 전라도 호남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냈답니다.

그리고 밥! 밥은 정말 다른 밥집에서 주지 못하는
정성이 듬뿍! 가득 담아줍니다.
아주머니의 인심이 듬뿍 느껴지는 대목이죠.


그리고 메인음식.
돌솥비빔밥과 우렁된장찌게.
각 가격은 5000원과 6000원이죠.

저는 오늘 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요.
정말 엄지손가락 세우고 싶답니다.
그 정도의 맛의 진수를 알 수 있는 것이죠.

필리핀은 그나마 우리나라와 비슷한 금액으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호주에서는 현재 환율이 많이 올라서
약 2배에 가까운 돈을 주고도 저 맛을 흉내조차 못내죠.

말 그대로 이 음식점을 호주와 필리핀에 수출할 수 있다면
저는 호주와 필리핀을 더욱 더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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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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