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이 한국으로 귀국한 뒤 영주권을 위해

호주로 다시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다른 것보다 우리나라에서 3D일을 하더라도

꽤나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호주에서 3D일을 했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약 일주일에 100만원 가까운 돈을 벌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호주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사실 1년이나 2년 정도 잠시 동안의 경험(?)으로써 3D일을 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평생 청소와 농장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한 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3D일 같은 것을 하게 되면 돈은 호주 임금 수준은 아니지만

꽤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호주에 높은 생활비를 감안한다면...

거의 얼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3D일하면서 살라고 한다면...

아마도 저의 멱살 잡고 나 무시하는 것이냐 욕할 겁니다.

생각해보면 3D일을 하는 것은 똑같은 데 한국에서 하는 것과

호주에서 하는 것이 차이가 날 뿐...

그래서 저는 계속 이야기하죠.

 

 

한국에서의 3D일이 왜 호주에서는 낭만이 되냐고 말이죠.

사실 편한 마음으로 돈 많이 벌고 싶은 것이 솔직한 마음 아닌가요?

솔직해지세요...

 

화이트 칼라직을 원하고 있으면서 호주에 가서 3D일을 하면서 살겠다고요...

실제로 몇 년은 3D일을 하면서 살겠지만 나중에 세월이 지나면

내가 왜 이곳에 와서 이런 일을 하지 하는 생각이 들 겁니다...

본인이 혹시나 호주이민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 생각해봤으면 하는 마음에

글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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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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