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 호주워킹 때 나는 과연 무엇을 했을까?
세컨비자를 받고 돌아온 호주는 그 전에 호주와 많이 달랐습니다

앞서서 이야기하지만 참으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호주워킹이었을 때 저는 말 그대로 노동자에 불과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항시 호주문화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채 호주가 단순히 심심한
도시라고만 이야기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호주라는 나라는 알고보면 그렇게 재미없는 나라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이들의 노는 문화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항시 주변인의 삶을 살아서 그러지 실제로 이들은 우리나라 사람보다 아니
가장 놀기 좋아한다는 필리핀 사람과 비교해도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예전에 저는 클럽이라는 곳을 제대로 가지 않았답니다. 아니 못갔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하지만 요즘에는 자주 클럽에 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주변인이 아닌
호주워킹의 취지대로 그들의 술문화를 접하고 같이 어울리게 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동양인을 무시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한국에서 한국어 못하는 필리핀 사람을 무관심하듯 그런 느낌을 무시로
받아들인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주변인으로만 지내지 마시고 그들과 함께 즐기시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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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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