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 기간 1년이다.

아니 요즘에는 세컨비자는 하고 와야 된다는 생각 강해져

2년이다. 2년이라는 기간.

 

어떤 시간으로 다가올까?

아니 정확히 이야기해서 본인이 원하고 있는 기업에서 그 2년을 어떤 평가를

보고 바라봐줄까?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호주워킹으로 가서 모든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온다.

그런데 문제는 그 호주워킹 기간이 참 애매하다,

이력서란에 호주워킹을 갔다왔다고 적기는 적는데.

그동안 뭐했냐고 그러면 참 할말 없어진다.

 

 

 

그도 그럴 것이 내 경험을 들어줄 만큼 그들은 나와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듣는다 하더라도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되니

뭐 간략요약하게 이야기하기에는 내 추억이 너무 길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력서에는 내가 살아온 인생을 축약적으로 나타내야 되지만

호주워킹 가서 내가 한 일이 과연 어떤 식으로 작용할까?

  

 

외국인 밑에서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호주에서 서빙본 것이 그렇게 큰 메리트로써

작용할까? 아니면 농장에서 신이 되어 주당 천 불 이상 찍었다고 하는 것이

과연 자랑이 될까?

 

 

 

그런 것을 조금씩 생각해봐야 된다는 이야기다.

호주워킹 기간 우리는 1년 아니 2년동안 이력서에 무엇을 적어야 될지를 생각해라.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은 당신들을 가재미눈으로 이리저리

스캔하는 사람들이지 절친이 아니라는 것을 꼭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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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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