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워킹협약을 맺은 나라는 현재 13개국이다.

이 중 우리나라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아무래도 영어권 국가이다.

그도 그럴 것이 돈도 벌고 영어도 배울 수 있다는 잘못된 워킹홀리데이 정의를 통해서

영어권 나라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선택을 호주워킹을 했던 것이다.

그때 당시는 영어권 나라로는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밖에는 없었고 춥지 않은 나라

호주를 선택했던 것이다.

 

물론 더 큰 이유는 아무런 조건 없이 간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 말이다.

오늘 내가 이야기할 부분은 사실 내가 아무런 조건 없이 갈 수 있다는 호주워킹의 장점이나

단점으로 인해 호주워킹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하는 점이다.

호주워킹. 앞서서 이야기했지만 그 수없이 많이 체결되어 있는 워킹협약된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조건 없이 갈 수 있다.

 

 

그래서 실제로 호주워킹이 첫 목적이 아니었던 학생들이 호주워킹을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뀡 대신 닭이라는 개념으로 호주워킹을 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한다고 정보를 어설프게 알고 와서 호주와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이고 그곳에 가면 다 적응되는 것이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호주를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어디를 가던지 특유의 문화적 양식이 있고 그 양식을 모른채 생활을 한다면 적응하는 시기가 길 수 밖에는 없다. 호주워킹 1년이라는 기간은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니다. 어느 순간에 1년 이제 시작이네 했던 그 시간이 6개월이 남고. 눈 떠보니 다음 달 귀국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호주워킹을 가기 전 많은 준비를 하고 바로 실전적응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호주워홀러들 대부분이 실전투입이 될 수 있는 정보습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고사하고 뀡 대신 닭 개념으로 호주를 선택했으니 제대로 된 호주워킹을 즐길 수 없는 것이다.

 

지금 현재 호주워킹을 뀡 대신 닭의 개념으로 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런 개념으로 호주워킹을 오려 한다면 극구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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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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