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호주워킹에 관한 독설(?)을 쓰고자 한다.

호주워킹을 간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리나라에서 3D일에 종사한다.

 

3D일을 종사하는 것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본인 스스로 한국에서 3D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언급했던 사람이

호주에 가서는 일에 대해 빈부격차가 없다는 식으로 예전과는 다른 자세로

일관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우리나라 학생들의 대부분은 호주에서 농장과 공장일을 한다.

 

 

 

돈이 목적이라 일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애석하게도 시티에서 일을 하지 못해서 농장과 공장을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나중에는 비자연장을 위해서 혹은 돈을 벌기 위해서 선택한 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나는 그런 말을 하고 싶다. 그 친구들한테 돈을 목적으로 했다면

지금 호주환율을 생각한다면 한국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지금 사진 속에 도로통제를 할 경우 일당 10만원 정도 번다.

지금 호주달러로 봤을 때 약 130달러 정도 된다.

 

실제 하루에 130달러 정도 버는 워홀러가 호주에서 흔치 않다.

 

요즘 호주달러가 급락해서 1달러 기준 830원이다.

 

근데 보통 워홀러들의 평균 주급을 생각하면 500불에서 600불 정도다.

 

농장신이나 혹은 신의 경지로 이야기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주당 1000불을

찍는다고 하지만 거의 보통의 경우는 500불 정도가 평균이다.

더군다나 호주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의 강도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빡세다.

 

그런 점에서 나는 호주워킹을 돈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현재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사실 우리나라 학생은 전세계 학생들에 비해서 성실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학생들이 조금만 영어실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전세계 젊은이들보다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보통 비자연장을 하고 난 후 뒤늦게 영어공부를 위해 떠난다고 한다.

비자연장까지 2년 그리고 영어실력은 초급자 딱지 떼는 수준.

그리고 돈도 많이 못 벌고... 그렇다면 호주워킹은 젊은이의 도전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돈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만류하는 목적이 바로 그런 이유 탓이다.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의 의사전달이 안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호주워킹의 문을 두드린다.

 

약 10년 전 가면 다 될 것이라고 다짐했던 나의 모습과 닮아있다.

 

앞서서 말하지만 열정 만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추지 않는 상태라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본인 스스로의 장단점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물어보고

결정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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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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