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셔야죠. 그렇게 계속 놀기만 하시면 되겠어요?

아! 호주가면 공부해야죠. 제가 친구들 많이 있는 관계로!!

하하 술자리가 많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잊어버리고 싶은 6년전 나를 발견한다.

호주가면 당연히 네이티브들이 넘쳐나니깐 나는 영어가 될 것이다.

막연한 생각으로 갔던 과거의 나.

빌어먹을! 그때 생각하면 제가 얼마나 한심했는 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당연히 오랜 기간 못 볼 것이라 생각해서 술자리를 가지는 것이

친구의 의리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나중에 성공해서 돌아오지 못한 친구에게는 핀잔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서운해 하는 저에게 아는 형님은 그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나 예전에 동창회 매년 꾸준히 출석했다. 그런데 동창회에 항상 안 나오는 녀석이

있었어. 우리들은 의리없는 놈이라고 욕을 해댔지. 그런데 그거 알아. 그 녀석

사시 패스 했어. 그러자 우리들의 자랑이 되었다."

 

아!! 깊은 한숨이 새어나왔습니다.

 

 

 

맞아요. 아무리 인격적으로 모자른 인간도 성공하면 엄친아가 되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잖아요.

실제로 현재 우리네 기득권에 있는 인간들 치고 까놓고 이야기해서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간들

많이 있죠. 그런데 언론에서는 그들을 오로지 미화시킬 뿐입니다.

 

그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과연 호주워킹 가서 어떤 것을 해야 될까요?

호주워킹 간 기간에 대해서 책임져야 됩니다.

 

그리고 이놈의 대한민국 사회. 즉 경쟁사회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호주워킹을 가시는 분들에게 바라는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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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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