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말 숙명처럼 계속해서 부딪치는 것이 사실이죠.

어제 여자월드컵 같은 경우는 한국과 일본이 결승전에도
만날 정도로 이상하리 만치 한국과 일본은 숙명처럼
만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현실은 희한하게도 호주워킹을 가셔도
만나게 될 것에요. 그런데 그렇게 쪽발이라는 원색적인
표현으로 비난했던 일본인이 나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예의가 바르고 특히나 남을 위한 배려심에
많이 놀랄 때가 있습니다.

호주워킹의 어느 날.
저를 포함한 한국인 애들끼리 클럽을 가게 되었습니다.

브리즈번에 계시는 분들은 다 한 번쯤은
알고 있을 (다운언더)를 가게 되었죠.
그리고 일본인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칭 꼬시고 그 다음날 바베큐파티를
같이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자 했답니다.

그렇게 만난 일본인 친구들한테 약간은 우리와 다른 비자등급에
조금은 쇼킹했답니다.

그것은 일본인 친구들이 관광비자로 오고
학교를 다닌 뒤 대학을 가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가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 뒤
학생비자로 비자를 바꿔야 된다는 것이죠.

나중에 유학컨설던트로 있으면서 조금은 자존심 상하는 현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는 2등급. 일본은 1등급이었던 것이죠.

호주인들에게 일본인은 관광을 하고 대학을 가고 싶으면 바로 비자를
바꿀 수 있지만 한국인은 제약이 있다는 것이죠. 이와 같이 중국인들은
우리보다 낮은 3등급인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요새는 우리나라도 부분적 1등급으로 바뀌었습니다.
대학을 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따로 한국에 와서 비자를 다시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 대신 전문대학을 가려면 한국에 와서
다시 비자를 받아야 됩니다,

일본은 그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약간은 자존심 상하는 부분이죠.

조금씩 한국인의 국력이 올라가면 갈수록
비자등급은 변하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이 그곳에서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비자등급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한 명 한 명이 호주에 가서도 민간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 되는 이유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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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바라본 세상 일반인의 시선

이 시대의 전문가들은 많다. 하지만 실상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그러기에 나는 전문가가 되기를 거부한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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